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5년 하반기 개강식 성황리에 개최

중장년의 새로운 도전과 배움의 장…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특강으로 활기찬 출발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8월 28일(목), 서정대학교 공학관 세미나2실에서 ‘2025년 하반기 개강식’을 열고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개강식은 중장년층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행복캠퍼스의 운영을 알리는 행사로, 공연과 특강, 프로그램 안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졌다.

행복캠퍼스 수강생으로 구성된 ‘장구의 신’ 동아리는 전통 장단으로 흥을 더했으며, ‘양철수 밴드’는 열정적인 연주와 화음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마술 공연은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와 양주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서정대학교가 운영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학습 플랫폼이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상담 ▲재사회화 ▲취·창업 연계 ▲커뮤니티 활동 ▲사회공헌 등 중장년의 삶을 입체적으로 지원하며, ‘재도약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AI 영상마스터 창업 클래스 ▲노르딕워킹 지도사 과정 ▲청소매니저 & 정리수납 전문가 등 실생활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AI 영상마스터 창업 클래스’는 콘텐츠 제작 역량을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중년 이후에도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었다”며 “개강식도 볼거리와 배울 거리가 풍성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